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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영기획실 작성일22-05-03 11:22 조회4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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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헤닉모터스, 인도서 합작사 설립 나서

전남FTA센터·코트라 협업성과 "글로벌시장 진출 목표 함께 노력"

 

영암군 삼포지구에 위치한 벤처전기차업체 ()모헤닉모터스가 인도의 'EV Sundak'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전남FTA활용지원센터 (센터장 박정훈)와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 (지원단장 이용진)이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등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힘을 합친 결과이다.

 

영암 삼포튜닝벨리 한국자동차연구원에 지난 2017년 입주한 모헤닉모터스 (대표 김진선)는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적용한 전기이륜차, 초소형전기자동차, 다목적전기운반차, 전기자동차, 오픈형전기플랫폼 등 다양한 EV 라인업(line-up)을 보유한 혁신적인 벤처기업이다. 특히 2022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주체측으로 부터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돼 초청을 받았고 전기바이크 UB46E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굿디자인코리아'에 선정됐다.

 

또 올해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최대 혁신기술 컨퍼런스 TNW(The Next Web)에서 스타트업 20개 기업으로 뽑혔다.

 

인도의 'EV Sundak'은 배터리팩, 충전지관리시스템기술 등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전기이륜차를 개발·생산하는 친환경적 회사로, 인도 최고의 태양광 전력 솔루션 공급업체 'SUNDAK SOLAR SOLUTIONS'의 자회사이다.

 

 

 

전남FTA활용지원센터 수출 및 FTA활용 컨설턴트인 박형규 관세사는 지난 3월 중순 무역실무 및 FTA활용 컨설팅을 통해 자체개발한 전기오토바이의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발견했다. 이에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 소속 박석준 수출전문위원에게 전기오토바이 수출 및 해외합작생산을 위한 바이어 발굴을 요청했다.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과 코트라 뉴델리무역관은 관련 해외바이어 등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전남FTA활용지원센터는 전기차와 전기오토바이에 대한 품목분류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를 지원해 이번에 모헤닉모터스와 EV SundakMOU체결에 이르게 됐다. 양사는 인도에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모헤닉모터스의 전기차와 전기오토바이 제품을 제조·판매하기로 결정했고 인도 전기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1.10.27. WED

 

무등일보 박석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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