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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영기획실 작성일22-05-03 11:24 조회4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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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통합 한국관' 운영

혁신 중소기업 78곳 참여 코트라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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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혁신 중소기업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 현장에 통합한국관을 마련했다.

 

코트라(KOTRA)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통합 한국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 한국관에는 78곳이 참여했다.

 

대표적 참여기업은 메가플랜(건축용 메타버스 플랫폼), 모헤닉 모터스(전기 오토바이), 정진테크(QR코드 주차번호판), 닉스(수면분석 고슬립), 도트힐(헬스케어 로봇), 에이치에이치에스(스마트 안전모 모듈), 지슨(불법촬영 탐지시스템) 등이다.

 

코트라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는 CES 통합 한국관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지난해 10월 한국전자전(KES 2021) 행사 때 'CES 2022 유레카 통합 한국관 프리뷰 쇼케이스'를 운영하면서 CES 참가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수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하고, 사전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전시회 출품 준비 등의 교육을 받은 CES 참가기업 8곳은 'CES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수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A사는 CES에서 미국 기업 B사와 고객서비스를 비롯해 기술지원부터 사후관리까지 함께하는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A사는 미국 내 수소 인프라 사업 확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또 코트라는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B2B(기업간거래) 온라인 플랫폼 바이코리아(www.buykorea.org) 내에 한국관도 개설했다. 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을 위한 랜딩페이지(ces2022korea.com)와 온라인 한국관을 연결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CES 2022는 미래기술 트렌드와 향후 유망산업을 파악할 좋은 기회"라며 "우리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 지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01.06.

 

내일신문 이재호 기자

 

기사 원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10497